오늘 오전, 평창군 한 초등학교 뒷산에서 불이 나

학생들이 대피했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평창군 대관령면 유천리

도성초등학교 뒷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진화헬기와 소방차, 인력 등을 투입해

40분 만에 주불을 잡았습니다.

불이 나자 도성초등학교 학생들이 모두 운동장으로 대피했다가

큰불이 잡힌 뒤 교실로 돌아갔습니다.

소방당국은 잔불이 정리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