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한 농지에서

청동기시대 유물로 추정되는 문화재가 발견됐습니다.

평창군에 따르면, 지난 1일 한 주민이

옥수수경작을 위한 고랑 내기 작업 과정에서 유물을 발견해

문화관광과에 신고했습니다.

발견된 문화재는 매장시설 2기와 돌칼 1점, 돌화살촉 9점 등

유구 및 출토 유물로 청동기시대 것으로 추정됩니다.

군은 돌칼, 돌화살촉, 대롱옥 등

청동기시대를 대표하는 자료들이 함께 출토돼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