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기동수사대 가정폭력범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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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호 작성일2006.03.29 댓글0건본문
어머니와 남동생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온 40대가
여경 기동수사대에 의해 긴급 체포됐습니다.
강원 지방경찰청은 오늘
10여년 동안 어머니와 동생에게 폭력을 행사해 온
46살 이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4일
이씨의 어머니 70살 신모씨가 남동생과 다투는 것을 말리자
어머니의 가슴을 주방용 칼로 세 차례 찌르고
팔목에 상해를 입히는 등 지난 10여년 동안 가족에게
상습적으로 폭력을 행사해 왔습니다.
이씨의 어머니 신씨는
도라지를 시장에 내다 팔아 생계를 책임지고 있으며
그동안 보복이 두려워 피해 사실을 신고하지 못했으나
여경기동수사대의 설득으로 피해 사실을 진술했습니다.
여경기동수사대는
범행 뒤 인근 친척집에 숨어 있던 이씨를 검거하고
피해자 신씨를 병원에 입원시킨 뒤 치료를 받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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