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과 강원도가 공동 추진하는 DMZ
박물관 개관식이 오늘 열립니다.

오늘 기공식에는 김진선 도지사를 비롯한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해 도립예술단에서 DMZ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와 평화를 염원하는 공연을
관람할 예정입니다.

DMZ박물관에는 총 460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현내면 명호, 송현리 남북교류타운 내
14만5,396㎡ 부지, 3층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08년 8월 완공될 예정입니다.

또한 전시관은 DMZ 역사장을 비롯해
전쟁관과 민통선 사람들 코너, 각종 지뢰 전시 체험관 등
통일을 향한 꿈 코너, 평화의 동산 등
11개 주제로 설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