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제 필로폰 밀수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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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호 작성일2006.03.30 댓글0건본문
일본 도쿄 야쿠자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국내에 일본제 필로폰을 판매해 온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원주 경찰서는 오늘
일본에서 불법 밀수한 필로폰 1킬로그램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해 온 공급책 38살 라 모씨를 포함해
알선책과 판매책 9명을 긴급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건설업을 하는 라씨는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일본 야쿠자 조직원으로 활동하며 일본에 불법 체류중인
37살 김모씨로부터 필로폰 1킬로그램을 구입한 뒤
인천 국제 공항을 통해 밀입수 해 유통시키려던 혐의입니다.
경찰은 미검자 2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신청하고
일본에 불법 체류하고 있는 김씨를 검거하기 위해
인터폴에 공조 수사를 요청했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압수된 필로폰 1킬로그램은
시가 33억원 상당으로 3만 3천여명이
동시에 투약학 수 있는 분량이며
역대 강원 경찰 최대의 마약 압수량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으로 부터 필로폰이 밀반입 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경찰은 밀반입 경로와 세관원의 연계성 여부에 대해
집중 수사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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