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산불 예방 위한 이색 아이디어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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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27 댓글0건본문
건조주의보가 90일 이상 지속되고
겨울 가뭄이 극심해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가운데
동해안 각 지자체가 봄철 대형 산불 예방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강릉시는 공무원과 산불 전문 진화대 등
48명을 동원해 야간 밤샘 비상 근무 체계 확립하고,
150명의 산불 연합 진화대 결성,
경포 등 관광지에 기마 홍보단을 운영하는 등
갖가지 특수 시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동해시와 속초시도 살수차 동원,
야간 태양광 전멸등 설치, 산불 취약지 방화선 구축,
산불 조심 차량 깃발 지원 거리 홍보 등의
대형 산불 예방 홍보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삼척시는 아마츄어
무선 연맹 동아리를 활용하는 한편
산불 예방 전광판을 설치하며,
양양군은 산림에 인접한 사찰 주변 감시 근무자를
지정 운영합니다.
도는 이들 각 시군의 특수 시책을 다른 시군에서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대형 산불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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