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각 정당의 ‘5,31지방선거’ 단체장 후보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열린우리당 강원도당은 지난 주말

공직후보자 추천심사위원회를 열고 단수, 경선

지역을 확정했습니다.

단수후보지역은 철원과 인제, 속초, 삼척,

횡성, 양양 지역 등으로 확정됐으며

경선지역은 동해와 태백, 홍천, 영월,

평창, 정선 등 6개 시,군으로 결정됐습니다.

한나라당 강원도당도 도의원 2차 평가와 함께

지역 단체장 공천 신청자에 대한

개별면접에 이어 오늘부터 현역단체장이

출마하는 지역 여론조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민주노동당 도당은

이미 각급 선거에 출마할 32명의 후보자를 결정해

본격적인 지선채비에 돌입했습니다.

이밖에 국민중심당도 후보자 영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