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 개발 주민 보상 문제로 마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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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29 댓글0건본문
춘천시 의암호 중도 개발과 관련해
주민들과 도가 보상 문제로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중도 주민들은 오늘 “강원도가 임대농가에 대한
영농 손실비와 이전비 등 9억 2천여만원을
지급하지 않아 하중도 주민 등 일부가
최근 영농손실 보상 등을 요구하는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도는 “오래 전에 보상이 끝났으며
임대 농가에 대한 영농 손실 보상은
시효가 만료돼 해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춘천 의암호 가운데에 위치한 하중도에는
30여 가구가 도로부터 땅을 임대 받아 농사를 짓고
있으며, 도는 지난 해 계약 해지를 통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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