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의 플라즈마 산업 기술 연구원이 내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합니다.

오늘 철원군에 따르면 플라즈마 연구 개발과

실용화 사업, 관련 연구소와 벤처 기업 육성 사업,

기업 유치 등을 담당할 플라즈마 산업 기술 연구원은

내일 오전 개원식을 갖고 전자빔 센터와

종합 연구 산업 단지 조성을 적극 추진합니다.

지난 2004년 10월 과학기술부로부터

‘지자체 연구소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09년까지 국비 등 모두 260억원이

투자되는 철원 플라즈마 육성 사업은

100개 기업과 연구소 유치, 매출 5천억원

수출 10억 달러 이상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플라즈마는 기체에서 이온을 발생시키는 제 4의 물질로

정보 통신, 생명공학, 우주 항공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