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댐 식수원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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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호 작성일2006.03.28 댓글0건본문
광동댐이 지난 겨울부터 계속되고 있는 가뭄으로
태백과 정선 사북.고한, 삼척 도계, 영월 상동 등
강원도 탄광지역의 식수원 확보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국수자원공사 태백권관리단은
올 들어 광동댐 유역 강우량은
예년에 비해 40% 수준인 37미터에 그쳐
현재 저수량은 유효 저수량의 14%에 불과한
100만세제곱 미터에 그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가뭄이 계속되면서 현재 1일 유입량은
1일 공급량의 27% 수준인
만세제곱미터에 머무르고 있는 등
댐 상류지역 대부분은 건천으로 변했습니다.
태백권관리단은 앞으로 가뭄이 계속되면
광동댐은 최대 한 달 정도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다음달초까지도 비가 내리지 않으면
제한급수 등 비상용수 공급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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