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장금표, 산림유적 탐방 교육의 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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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호 작성일2006.03.22 댓글0건본문
동부지방산림청은
강원도 영월군 수주면 지역의
황장금표 2곳을 새롭게 정비해
산림유적 탐방을 위한 교육장으로 활용하기로 했습니다.
황장금표는 조선시대 우량 금강소나무인 황장목을
국가에서 보호.관리하기 위해 일반인의 출입을 금지하고
봉산으로 지정한 산을 표지했던 표석을 말합니다.
이번에 황장금표가 발견돼 정비된 곳은
영월군 수주면 두산 2리 '황정골'과 법흥리 '새터'로
예로부터 형질이 우량하고 아름드리 금강소나무인
황장목이 자생하던 곳입니다.
이들 지역은 산림자원의 보존가치가 높아
조선시대 조정으로 부터 보호.관리되던 산림입니다.
한편 동부지방산림청은
그동안 정선의 가리왕산 '삼산봉표',
강릉의 '도진산 황장금표',
평창의 '평안리 황장금표'를 정비하는 등
백두대간을 중심으로 한 산림문화유산 정비에
나서고 있습니다.
춘천. 3/22. 치악산 국립공원 산림훼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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