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악산 국립공원 산림훼손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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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용호 작성일2006.03.22 댓글0건본문
치악산 국립공원 인근지역 산림이
최근 각종 개발로 전용되면서
환경훼손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원주시는 지난 2004년부터 2년 동안
국립공원 인근 지역인 소초면 흥양리와
행구동 일대 산림에 대한 산지전용허가는
모두 29건에 15만여 평방미터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들 지역은 주택부지 조성과 음식점 등
근린생활시설로 개발되고 있으며
대부분 사전환경성 검토가 필요 없는
만 평방미터 이하 규모로
산지전용 허가를 받아 산림을 훼손하고 있습니다.
녹색연합 원주지부 이승현 사무국장은
국립공원 지역에서 다소 벗어난 완충지대 산림이
집중적으로 훼손되고 있다며
인근에 혁신도시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개발기대 심리에 따른 산지전용이
가속화 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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