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항을 통해 중국산 쌀이 수입돼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전국농민회 도연맹이

수입쌀 입항저지를 위한 장기투쟁에 나섰습니다.

전국농민회 도 연맹은 어제 쌀 개방 정책에 대한

정부의 농업개방 정책을 규탄하며

중국에서 들어오는 수입쌀 입항저지와 입고저지,

시판을 저지시키기로 하고 동해항에서

장기투쟁을 벌인다는 방침입니다.

전농 도 연맹은 오늘 “동해항에 5500t의

수입쌀이 들어와 하역까지 마친 상태”라며

“지난해 쌀 수매제 폐지로 쌀 값이 30%가량

폭락하는 상황에서 시판용 수입쌀을

들여오는 것은 농업 말살정책”이라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