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과 노인 등을 상대로

불법 유통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단속 강화에 나섰습니다.

강원지방경찰청은 오늘

중국과 동남아산 저질 담배 수입, 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신고, 고발에만 의존하지 않고 재래시장 등

유통예상지역에 탐문수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원주 지역에서

저질담배를 판매하다 적발된 3건의 사례를 포함해

올해 들어 도 내에서 모두 10건이 검거되는 등

특별단속을 실시한 뒤에도 저질 담배의 유통이

근절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