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소형 어선 좌초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박용호 작성일2006.03.23 댓글0건 본문 오늘 오후 1시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면 금진항 해상에서 자망어선인 '동일호'가 조업 중 좌초됐습니다. 이 사고로 선장 70살 홍모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고 함께 조업 중이던 부인 66살 조모씨는 헤엄쳐 나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입니다. 이들 부부는 오늘 새벽 4시10분쯤 조업차 금진항을 출항해 그물을 끌어 올리는 작업을 하던 중 때마침 닥친 높은 파도에 선박이 좌초되면서 변을 당했습니다. 동해해경 등은 경비정과 특공대, 헬기 등을 현장에 투입해 실종된 홍씨에 대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