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오늘

한국관광공사에서 수행 중인 연구용역을 토대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해하고

침체 위기에 있는 경포와 낙산도립공원에 대한

합리적 발전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도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해 9월부터 올 연말까지 2억원을 들여

경포.낙산도립공원의 합리적 발전방안에 대한

연구용역 중입니다.

도는 연구용역 방향을 통해 경포도립공원의 경우

환경자원과 도시.관광 여건이 공존하는 생태복원지구와

생태경관지구, 해양휴양지구 등 6개 지구로

특화 정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이번 달 안으로 지역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다음달까지 종합발전 계획을 마련하고

오는 6월까지 장.단기 발전전략 등을

제시하기로 했습니다.

또, 10월까지 재원확보 방안 등 타당성을 조사해

연말에 민간자본 유치 등 사업추진을

본격화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