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상 경마장 원주시가 책임져야” 주장 > 뉴스

검색하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편성프로그램

BBS강원뉴스
HOMEBBS강원뉴스뉴스

뉴스

뉴스

“화상 경마장 원주시가 책임져야” 주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21 댓글0건

본문

원주시가 화상 경마장 준공검사를 무리하게 해 주고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원주 참여 자치 시민센터에 따르면

원주시는 다른 지역에서는 통상 3년 가량

걸리던 문화와 집회시설 준공검사를

9개월 만에 통과시켜줬다는 것입니다.


특히 지난 해 5월 농림부에서 화상경마장을

시민들이 반대하므로 문화와 집회시설 용도로

준공검사를 해 주지 않으면 화상 경마장 설치를

할 수가 없다는 회신을 했는데도 8월에

준공검사를 해 줬다는 것입니다.


원주 참여 자치 시민센터는 “원주시는 스스로

무리한 허가를 해 주고도 이제 와서

실정을 가리기 위해 관변단체를 동원해

시위를 벌이며 농림부와 정부에 책임을

떠넘기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원주시 관계자는 “당시 허가를 내 줄때는

문화와 집회시설 용도 가운데 회의장으로

신청을 해 온 상태였으므로, 화상 경마장이

들어설 줄은 몰랐다”고 해명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주소 : (24270)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중앙로 10전화 : 033-250-2114팩스 : 033-250-2131

copyright 2012 www.chbbs.co.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