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열린우리당 도당위원장이

춘천발전 마스터플랜을 공개했습니다.

이광재 열린우리당 도당 위원장은 어제

도당에서 개최한 ‘지방정부 부정비리 신고센터

현판식’에 참석해 “춘천시민을 위한

마스터플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춘천교도소를 이전하고, 그 부지에

서울고법 춘천지소를 설립해

검찰청까지 이전 시키겠다”고 밝히고,

“도의 위상 강화를 위해 강원지방 국세청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 위원장은 또 “오는 28일 춘천에서 열릴

중앙당 정책간담회에서 도의 숙원사업

해결책을 공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도지사 후보와 관련해서는

“수도권에서 광역단체장 후보의 돌풍을 일으키고

도에서 마무리 꼭짓점을 찍겠다“며 ”4월 말에서

5월 초까지 후보를 확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