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강원도당이 마련한 이번 지방선거

공약들이 중앙당차원의 공약으로 적극

검토되고 주목됩니다.

열린우리당은 어제 천안에서 개최한

중앙위원회의를 통해 오는 지방선거에서

광역의원 비례대표 2번을 65세 이상의

노인에게 배정하도록 하는 당헌 개정안을 의결하고

이를 중앙당차원의 공약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노인 일자리 창출 확대와

대한노인회를 법정교부단체화해 지원하는 방안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도당이 발표한

관사와 의회건물을 어린이집과 복지센터로

활용하고, 동사무소를 복지서비스의

전초기지로 활용하는 등의 공약에 대해서도

중앙당 차원의 공약 입안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