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과 동해시가 아름다운 강원도 만들기

시책 평가 보고회 결과 종합, 부문별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습니다.

도는 오늘 오전 평가 보고회를 열고

인제군의 산악형 경관 마을 조성과

휴게소 환경 개선 등의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종합부문 최우수상에 선정했습니다.

이 밖에도 강릉과 양구는 우수상,

속초, 홍천, 횡성이 장려상을 받았으며,

동해시는 간판정비와 조형물 설치 등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받게 됐습니다.

아름다운 강원도 만들기는 2004년부터

도가 모든 시설사업에 미관과 생태개념을

도입해 지역 특색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상을 받은 7개 시군에는

상사업비 20억원이 특별 지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