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사와 양양 일대 산림 복구 사업 내일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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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20 댓글0건본문
지난 해 4월 양양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와 강현면 지역의 산림 복구 사업이
본격 착수됩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새천년 숲 조성을 위한
산림 복구 사업에는 일차로 54억 여원이 투자되며,
특수 조경과 경관림 등 263ha를 오는 6월말까지
복구할 계획입니다.
낙산지구에는 사찰의 풍광과 조화를 이루도록
소나무 1천 333그루를 경내 진입로와
해수 관음상 등 주요 동선을 기준으로
심고, 주요 지점에는 전통 가람 배치 방식의
자연 풍경식으로 조성됩니다.
또 낙산사 주변에는 산철쭉 , 진달래 등
화관목류 5만 7천 그루로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활엽수와 낙엽활엽수로 내화 수림대도 조성됩니다.
이와함께 일반 지역은 경관림 238ha 가운데,
왕벗나무, 목련, 주목 등 화목 경관수 100ha와,
산수유 등 약용수 80ha를 조성하며,
산간 지대에는 잣나무와 자작나무 등 장기수
58ha를 미래 경제림으로 복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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