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에 주택건축비 9천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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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2022.05.04 댓글0건본문
강원도가 동해안 산불피해 이재민에게
주택 건축비 9천만원을 지원합니다.
강원도는 최근 동해안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들의
주거 안정 지원 등의 복구 대책을 마련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에 따르면, 지난 3월 초 발생한 산불로
강릉, 동해, 삼척지역에서 발생한 피해 금액이
543억원으로 최종 집계됐으며
이번 산불로 주택 64채, 농어업 시설 42건, 농기계 184대,
농막 90채, 산림 6천382㏊ 등이 피해를 봤습니다.
도는 주택 복구 전 긴급 주거시설 지원을 신청한
51세대 79명에게는 임시 조립주택을 제공했으며,
23세대 38명에게는 LH 임대주택에서 2년간 거주할 수 있도록 하고,
임대료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민들의 주택 복구와 관련해서는 50㎡를 기준으로
건축비 9천만원을 정액 지원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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