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울 고속도로 예정대로 개통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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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16 댓글0건본문
춘천 - 서울 민자고속도로 건설과 관련한
소송이 제기된 가운데, 춘천시가
예정대로 2008년에 개통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류종수 춘천시장은 오늘 오전 기자간담회를 갖고
“도청소재지 가운데 고속도로가 없는
춘천시민의 오랜 숙원 사업인 고속도로
건설은 예정대로 진행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류시장은 특히 “고속도로 개통이 지연되면
2010년 월드 레저 총회와 레저 경기대회에
막대한 지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고속도로 건설은 단순한 교통 접근망
해소 차원이 아니라 낙후된 지역 개발과
발전이 걸린 문제인 만큼 재판 결과와
관계없이 진행돼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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