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으로 사고 위험이 높은 고속도로에

방풍벽이 추가 설치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강원지역본부는

올해 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과

중앙고속도로 원주대교,

동해고속도로 남대천교 구간 등 3개소에

모두 23억9천8백만원을 들여 3천8백 미터의 방풍벽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오늘 밝혔습니다.

이 구간에 높이 4 미터의 방풍벽이 설치되면

풍속은 기존의 초속 35 미터에서 16 미터 내외로

크게 감소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