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휴일 도 전역 잇따른 화재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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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3.13 댓글0건본문
휴일인 어제 기습한파에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도내 전역에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2시 38분쯤 춘천시 남산면
모 리조트 입구 갈대밭에서 담배꽁초로
추정되는 불이나, 갈대 등 3천 여평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 낮 12시 44분쯤
강릉시 성산면 송암리 일대 야산에서는
원인을 알 수 없는 산불이 발생해
2000여평의 산림을 태우고 2시간 여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또 저녁 6시 26분쯤 춘천시 서면 월송리에서
이 마을에 사는 77살 경 모씨가 쓰레기
소각을 하던 중 불이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어
비닐하우스 30평과 볏짚 3톤을 모두 태우고
꺼지는 등 휴일 화재사고가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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