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문화재 관리 허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3.13 댓글0건본문
강릉지역 문화재에 대한 절도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문화재 보존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문화재청과 강릉시에 따르면
지난달 4일 강릉시 운정동 황산사에 보관 중이던
나무제기와 놋그릇 등 소장품 17점이
도난당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에는 강릉시 성산면 금산리 임경당내
주련 10점이 도난당했으며, 이에 앞서 지난해
3월과 7월에는 강릉 선교장에 도둑이 두차례나 들어
고문서 156책과 소장품 163점, 활래정 벽화 등을
훔쳐가는 등 강릉지역에서 문화재 절도사건이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도와 시는 지정문화재 시설에 도난방지장치 설치 등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연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어
조속한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