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3/14. 고한지역 교육환경 개선 건의.. 박용호.

정선군 고한읍번영회는 오늘 강원도교육청을 방문하고

학교 통폐합 등 고한지역 교육환경개선을 건의했습니다.

고한읍번영회는

학생 수 급감 등으로 피폐된 교육환경개선을 위해

고한초등학교와 갈래초등학교,

고한종합고등학교와 고한여자종합고등학교의 통폐합과

이전을 요구했습니다.

이와 함께 교직원 관사건립, 영어체험학교 설치,

원어민 교사 배치 등 폐광지역 공교육이

다른 지역에 비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센티브를 요청했습니다.

현재 고한지역의 학생수는

초등학생 2백 4명, 중학생 백 4명, 고등학생 백 9명 등

불과 4백 17명에 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