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무슬림 관광 시장 개척의

교두보 마련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싱가폴 등지에서 강원 관광 판촉을 실시합니다.

도는 수학여행과 신혼 여행 등의 신규 상품을 개발해

오는 14일과 16일 싱가폴과 말레이시아에서

무슬림 전문 여행사 간담회를 개최하고,

17일부터는 말레이시아 국제 관광전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특히 국제 관광전에서는 3일 동안

강원태평무와 화관무, 부채춤, 장구춤 등의

다양한 전통 무용 공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도는 현재 무슬림들이 유럽과의 관계 악화로

아시아권 여행에 눈을 돌리고 있으나

국내에는 무슬림을 위한

관광 기반이 거의 없는 실정이어서

이를 조성한 후 8월부터는 본격적인

무슬림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