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는 봄철 황사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황사발생대비 단계별 행동요령을 발표했습니다.

도가 발표한 황사대비행동요령을 보면,

음식물 취급시 오염을 예방하는 위생용기를 준비하고

자주 손을 씻어 2차 오염을 방지하도록 했습니다.

특히 노약자나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 등은

가급적 외출을 삼가도록 했으며,

부득이 한 경우에는 보호안경과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미 어제 낮

중국 내몽골에서 황사가 관측됐고, 황사 발원지인

중국 내륙지역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다음 달 초까지 황사가 기승을 부리겠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