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배우자 국내 정착 지원 프로그램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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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08 댓글0건본문
춘천출입국 관리사무소는 국제 결혼으로
살고 있는 외국인 배우자를 대상으로
후견인 제도 등 국내 정착 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오늘 춘천 출입국 관리사무소에 따르면
올 2월말 현재 춘천 관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 배우자는 2천 156명으로 매년 20%씩 증가하고
있으나 국내 정착을 지원하는 제도적 뒷받침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이에 따라 출입국 관리 공무원을 이들의 후견인으로
지정해 체류 기간 연장 등 민원을 돕고,
분쟁이 발생할 경우 법률적인 지원을 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지역내 교육기관과 지자체 등과 연계해
한국어 연수와 문화 체험 행사를 지원하는 한편
긴급 구호 등 비상시 연락체계를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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