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경찰서는 오늘 부동산 매매과정에서

허위로 특약사항 등을 속여 토지를 매매한 혐의로

현직 목사 58살 김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4년 7월

허 모씨에게 자신 소유 임야를 매입하면

해당 부동산의 통로를 확보해 주겠다고 속여

시세보다 높은 7700만원을 받고 팔아

부당이득을 챙긴 혐읩니다.

또 경찰 조사 결과 김씨는

기도원과 실버타운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박 모씨를 속여 부지 매입 계약금 등

수 천만원을 빌린 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