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장애인 의무고용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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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3.07 댓글0건본문
여성장애인 의무고용할당제 도입이 추진됩니다.
한국장애인연맹은 오늘 “현행 장애인의무고용제도는
비율만 채우면 돼 여성장애인이 배제되는
경우가 많다”며 “여성장애인 의무고용을 명문화하는
제도 도입을 관련 단체들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내의 경우 지난해 9월말까지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강원지사를 통해
취업한 장애인 112명 중 여성은 34명으로
전체 취업자의 30%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한 도내 장애인공무원은 18개 시,군을 모두 합쳐
274명으로 광역자치단체 중 대구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지만 여성은 30명에 불과한
실정입니다.
도장애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여성장애인의 취업
확대를 위해서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교육 등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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