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종업원으로 위장 취업해

수금한 돈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춘천경찰서는 춘천시 석사동에 사는

오늘 25살 신 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해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월부터

모두 두 차례에 걸쳐 춘천시내 중국음식점에

배달원으로 위장 취업해 오토바이 2대와

음식 값으로 받은 30 여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