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학생 비만 극복 캠프 올해부터 운영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3.06 댓글0건본문
도교육청이 올해부터 각 지역교육청 별로
체계적인 학생 건강 관리와 질병 예방을 위한
지역 연합 비만 캠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오늘 도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운영한 원주와 속초 등
4개 표본 지역 학생 7만 8천여명 가운데
비만 학생은 8천 8백여명으로 전체의 11.2%에
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1차로
7개 시지역과 1개 군 지역을 대상으로
비만 학생을 위한 연합 캠프를 운영해
학생들의 비만 극복과 건강 관리를
돕기로 했으며, 내년부터는 17개 시군 전체로
확대 시행할 방침입니다.
지역 연합 비만 캠프는 각 지역별로
3백만원에서 5백만원씩의 예산을 지원해 운영하며
건강 관리를 위한 운동 프로그램,
식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전문 강사의
지도, 학부모 대상 교육 프로그램 등이
실시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