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노조원 320명 경찰 대치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3.03 댓글0건본문
오늘 오후를 기점으로 도내 일부 철도 노조원들이
업무에 복귀하고 있는 가운데 노조원들은
해산을 요구하는 경찰과 대치를 벌이고 있습니다.
원주 모 콘도에서 산개투쟁 중인 KTX 여승무원
200여명을 비롯한 노조원 320여명은
노조 지도부의 ‘산개투쟁’ 지침에 따라
업무복귀 명령을 거부한 채 농성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전, 의경 10개 중대를 배치하고
자신 해산을 요구하고 있어
노조원들과 경찰 사이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에서 이번 파업에
참여한 노조원 332명 중 상당수가 투쟁을 접고
각 근무지로 복귀 중” 이라고 밝혀
철도 정상 운행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