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 최근 6년간 기업 유치 실적이

전국에서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 도에 따르면 지난 2000년부터 지난 해까지

6년 동안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이전한 기업은

모두 844개였으며, 이 가운데 38%인

314개 기업이 도로 이전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해 도는 저렴한 공장부지 확보와

동서 고속도로, 제 2영동 고속도로 건설 등으로

접근성이 개선됐고, 타 시도 보다 높은

인센티브 제공 등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이번 자료는 지난 2일 개최된

건설교통부의 전국 시도 기업유치

관계관 회의 자료로, 통계 자료 작성 기준은

종업원 5인 이상 이전 기업을 대상으로

집계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