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는 올해 주 5일 근무제 본격 시행과

4대 지방 선거가 있는 해로서

산불 예방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고,

산불 방지 대책을 대폭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임차헬기 6대를 포함한 37대의

헬기를 권역별로 배치해 공중 감시를 강화하고,

동해안 지역에 초대형 헬기 2대를 배치해

초기 대응과 함께 대형 산불을 사전에

방지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강풍, 건조 경보 발령시에는

도내 전 산림 지역에 대한 입산을

전면 통제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산불 진화용 등짐펌프 900대를

1군 사령부에 전달하는 등 군부대와 유관단체,

기관이 상호 공조 체제를 유지해

산불 없는 우리 고장 만들기 운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