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소규모 학교 통폐합 대상 93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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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2.22 댓글0건본문
소규모 학교 통폐합으로 오는 2010년까지
도내에서는 초등학교 89곳과 고등학교 4곳 등
모두 93개 학교가 문을 닫을 전망입니다.
도교육청은 오늘 시군 교육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열고 교육인적자원부의 농어촌 소규모 학교 통폐합 정책 시행에 따른 통폐합 일정 수립 등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본교 50명과 분교장 20명 이하를
기준으로 도내 소규모 학교 219개를 잠정 선정했으며,
분교장 개편 학교는 2011년까지 84개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또 각 지역교육청의
여건과 주민여론을 수렴하고
'1면 1교' 원칙 등을 토대로 다음달 17일까지
통폐합 후보 학교를 선정 교육부에 추진 계획을
제출할 예정입니다.
한편 교육부의 통합 기준은 본교 100명과
분교장 20명 이하로, 이 기준을 적용할 경우
도내 723개 학교 가운데 46%인 332개 학교가
통폐합 대상이 돼,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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