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에서도

여성 참여 확대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도내 여성계 인사들이 5·31 지선 출마를

잇따라 선언하고 있는 가운데

여성계도 여성 후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도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를 여성정치 세력화의

원년으로 삼아 여성의 정치참여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춘천여고총동문회도 이번 지방선거에

모교출신의 여성정치인을 양성하기 위해

동문들의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으며

21강원여성포럼도 각 정당에 여성 후보 공천 확대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이에 대해 도여성단체협의회 김유옥 회장은

“여성 스스로가 정치적 주권자로서 의지를 갖고

정치과정에 참여해야 한다”며

지역여성단체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