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일부 건조경보로 산불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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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2.22 댓글0건본문
영동 지역에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규모 산불발생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영동지방에 내려져 있던
건조주의보가 오늘 새벽 5시를 기해
건조 경보로 대치 발효되면서 방재활동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당분간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현재 강릉과 속초, 고성, 양양에는 건조경보가,
그 밖의 영동과 영남동해안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강원지방기상청은 현재 영동지방의 경우,
실효습도가 15%까지 낮아져 화재위험이
매우 높다고 밝히고, 산불 등 화재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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