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조심 기간을 맞아

설악산과 오대산 국립공원은

주요 등산로에 대해 다음달 1일부터,

치악산은 2일부터 각각 통제에 들어갑니다.

국립공원 설악산과 오대산사무소에 따르면

예년보다 적은 강설량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지난해보다 한 달 빠른 다음 달 1일부터

주요 탐방로 통제에 들어가

오는 5월 15일까지 입산을 통제하기로 했습니다.

치악산국립공원도 다음 달 2일부터

통제에 들어가기로 했으며 통제 기간은

오는 4월 30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