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 지지도 강원도가 가장 낮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충현 작성일2006.02.23 댓글0건본문
오는 25일 취임 3주년을 맞는
노무현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도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 22.9%로 나타난 가운데
강원도의 지지도가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지난 21일 여론조사
전문 기관인 TNS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7백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기 여론 조사 결과로
강원도는 제주도와 함께 18.8%로 가장 낮은
지지를 나타냈습니다.
반면 지지도가 가장 높은 곳은
전라도와 광주 지역으로 40.2%를 기록했으며,
충청권과 수도권의 하락폭이 두드러졌습니다.
이번 여론조사 응답자 가운데 43.2%는
정책 수행 능력을 노대통령의 문제점으로 꼽았으며,
언행 문제는 33.7%, 이념적 성향은 13.7%가
문제가 있다고 답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