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가임 여성 가운데

출산 계획을 가진 여성의 비율이 낮아

출산 장려 정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강원발전연구원이 발표한 춘천시 여성

발전 중장기 계획 보고서에 따르면

춘천시내 거주 20대-40대 가임 여성 가운데

향후 출산 계획이 있는 여성은 14.4%에 불과했습니다.

그러나 가임 여성의 46%가 자녀 2명을

이상적인 자녀수로 희망하고 있으며,

20대의 27%, 30대의 24%, 40대의 31%가

3자녀 이상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가임 여성들은 임신에서 출산에

소요되는 각종 의료비용 지원과 다양한 보육서비스,

출산 축하금 등의 대책이 있을 경우

출산 계획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