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산불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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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2.21 댓글0건본문
며칠째 건조경보가 발효 중인
영동지방에 이틀째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어제 낮 3시 15분쯤
삼척시 도계읍 야산에서 불이나
임야 600여 평을 태우고 3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40분쯤에는 강릉시 성산면 관음1리
인근 야산에서 쓰레기 소각 중 불이 나
임야 천 2백평이 소실됐습니다.
불이 나자 진화 헬기 2대와 100여명의 진화인력이
긴급 투입돼 진화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에 앞서 오늘 새벽 3시15분쯤에는
강릉시 지변동 죽헌저수지 인근 야산에서
실화로 추정되는 불이 나 사유림 0.2㏊를 태우고
40여분 만에 불길이 잡히는 등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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