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지방경찰정은 한우다산장려금 업무를 담당하며

허위서류를 작성해 보조금을 받아 챙긴 혐의로

모 축협 조합 직원 38살 박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2000년부터

모두 67차례 걸쳐 허위서류를 작성해 보조금

2,930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읩니다.

박씨는 또 지난 2000년 72살 장 모씨 등으로부터

미리 받아둔 주민등록증과 도장으로

예금거래 신청서 16장과 송아지 생산안정사업

계약서 6장도 위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