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병 비관 80대 자살 페이지 정보 작성자 신동윤 작성일2006.02.20 댓글0건 본문 우울증과 대장암을 앓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 오전 10시 20분쯤 춘천시 석사동 모 게임장 공터에서 이 부근 아파트에 사는 84살 황 모씨가 농약을 마시고 숨져있는 것을 아파트 경비원 70살 최 모씨가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숨진 황씨가 평소 대장암 등으로 인해 우울증에 시달려 왔으며, 지난 18일 오후 집을 나간 뒤 연락이 끊긴 상태였습니다. 경찰은 황씨가 지병을 비관해 가출한 뒤 농약을 마시고 자살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다음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