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강 침몰 선박 인양작업... 혹한으로 어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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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용진 작성일2006.02.20 댓글0건본문
춘천호에 침몰한 준설선 인양작업이
혹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육군 쌍용부대는
일요일인 어제도 인양작업을 계속했으나
인양지점의 호숫물이 다시 얼고
투입한 장비들이 얼어붙는 바람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특히, 침몰 선박이 호수 바닥의 깊은 뻘층에 박혀 있어
잠수작업을 위해 투입된 육군 특전사 요원들과
해군 심해 잠수요원들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육군 쌍용부대 관계자는
경남 진해의 심해 잠수 장비들이 도착하는 오늘부터는
다시 작업이 활기를 띌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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