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항을 국제 관광항으로 개발하고

안목과 초곡, 남애항을 3대 미항으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강원도 환동해 출장소는 오늘

2015년까지 국비 1조원과 민자 6천2백억원 등

총 1조 7천억원을 투자해 4개 관광항을 개발하는 내용의

동해안 해양 관광미항 조성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 계획에 따르면,

속초는 동북아 국제관광항으로 육성하고

안목항은 도시형 해양복합 관광항,

초곡항은 휴양형 태마 관광항이 되고

남애항은 해양 체험 관광항으로 개발됩니다.

이 계획이 차질없이 진행될 경우

서해안과 동해안이 균형있는 발전 기반을 갖추게 되고

동해안 지역경제의 회생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