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 전국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동계 장애인 올림픽 단체 종목인

아이스슬레지 하키팀을 창단합니다.

오는 21일 창단식을 갖는 강원도청

아이스 슬레지하키 팀은 현 국가대표인

한민수 선수 등 11명의 선수와 국가대표 총감독을

지낸 이영국 감독 등 모두 14명으로 구성됩니다.

도 관계자는 “국내 장애인 동계 스포츠 저변 확대와

장애인 체육 활성화, 장애인 고용 효과 등을

위해 팀을 창단했다”며, “2014년 동계 올림픽 유치의

국제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이스 슬레지 하키는

장애인 동계 올림픽 단체 종목으로

특수 제작된 아이스 하키용 썰매를 이용한

아이스 하키 경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