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토리노 동계올림픽 기간을 활용해

2014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 홍보에 나선

김진선 지사가 자크 로게 국제 올림픽 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고 평창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김지사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오전

자크 로게 위원장을 만나, 평창 동계 올림픽

준비 상황과 정부의 지원, 국민의 강력한

유치 지지, 드림프로그램 등에 관해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자크 로게 위원장은 평창이

2010년 유치 운동 당시 약속했던

드림프로그램 등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한

노력으로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답했습니다.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위원회 관계자는

“IOC 위원장이 별도로 시간을 할애해

김지사와 개별 면담을 한 것은 국제스포츠 무대에서의

평창의 위상과 인지도를 반영한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